G05-7182802122

부산경찰, 여름철 바닷가 문란행위 단속 강화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8-08 18:03 KRD7
#부산경찰 #문란행위 #단속 #해수욕장 #부산바다축제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경찰이 여름철 바닷가 문란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8일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은 연일 무더운 날씨와 부산바다축제 개최 등으로, 해수욕장 피서인파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부산의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외국인에 의한 몰카 촬영 등 범죄예방 및 검거활동과 함께 백사장내 음주·고성방가·쓰레기 투기 등 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운대, 광안리해수욕장에 부산청 소속 성폭력특별수사대, 광역수사대, 폭력팀을 매일 지원토록 하고 있다.

G03-9894841702

이와 더불어 경찰관기동대 등 상설부대를 최대한 투입,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고 특히 외국인에 의한 몰카 촬영 등 성폭력사범에 대한 예방 및 검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백사장내 음주·고성방가·쓰레기 무단투기 등 질서 문란사범과 청소년 음주·흡연에 대해서도 상설부대 경력을 최대한 투입해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관할 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 계도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는 등 해수욕장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