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SGC에너지(005090·대표 이우성, 이복영, 박준영)가 11일 군산 경포천 주변에서 플로깅(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과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을 하천에 던져 수질개선 하천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은 2021년 시작 후 4회차에 접어든 행사로 SGC에너지 군산사업부문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가장 많이 찾는 ‘경포천서래숲길’ 일대 약 1.2km 구간을 걸으며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EM 흙공 2000개를 하천에 던지며 수질 개선 활동에 나섰다.
EM 흙공은 환경에 이로운 미생물을 황토와 함께 반죽해 만든 공 모양의 친환경 수질환경 개선제로, 경포천의 수질 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군산의 대표적인 마실길인 경포천서래숲길과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GC에너지는 군산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활동과 지역사회를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GC에너지는 ‘사랑의 1004 운동’으로 군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난방비 지원 및 연탄 배달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SGC그룹이 함께하는 ‘SGC숲 만들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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