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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KIT, 총장 황일주)가 부산울산지역 1100여 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지회장 이수태)와 산학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재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남정보대학교는 1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와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의 기업체에 우수한 인력을 지원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구인구직정보 교류, 청년취업 지원정책 공동 개발, 다양한 업무지원, 회원사의 인력 채용 애로사항 해소 등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날 행사에서는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소속 회원사 가운데 50개 기업체에 ‘취업하고 싶은 취업인증업체’ 인증서도 전달했다.
또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을 초청해 ‘대한민국 미래와의 대화’라는 주제로 특강도 마련했다.
이 대학 김태형 산학협력처장은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지원함으로써 청년 취업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지역의 기업들에게는 인력난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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