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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간 도내 장애아재활치료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원광디지털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가 21일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통해 언어치료 분야의 공적 발전을 지향하고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결됐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영재)는 경기도 내 재가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변화되는 사회의 양상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코로나19 확산 당시 특별지원 장애인을 위한 ‘소망키트’ 제작,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전달 등을 수행해왔으며 장애발생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강사 및 실무자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종순 원광디지털대 입학협력처장(오른쪽)과 이영재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원광디지털대학교)

협약에 따라 원광디지털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재학생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에서 실습을 할 수 있게 됐으며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임직원은 본교 입학 시 수업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이현정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지역사회 주민에게는 언어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본교 언어치료학과 재학생에게는 언어재활사로 성장할 수 있는 윈윈(Win-Win) 관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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