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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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공원녹지과는 지난달 가현산 진달래 군락지의 덩굴과 잡초를 제거한 데 이어 진달래 묘목 1만3000주를 식재했다.
시에 따르면 진달래는 개화 전 심었으며 올해는 기온이 따뜻해 평년보다 일찍 개화한 상황으로 가현산 정상에 오르면 만개한 진달래가 가득한 분홍빛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진달래로 유명해진 ‘가현산’은 해발 214m로 높지 않고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어 누구나 편하게 오르며 봄을 느끼고 산책할 수 있는 김포의 대표 산 중 하나다.
또한 양촌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오는 8일 가현산 진달래 축제를 열어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가현산 진달래를 더욱 잘 가꾸고 관리해 많은 시민이 진달래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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