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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태우 서울시 강서구청장은 23일 허준박물관 개관 18주년이자 동의보감 간행 410주년을 맞아 열린 ‘동의보감 속 약초 민화전’에 참석해 축하했다.
김 구청장은 “겸재 정선미술관 재개관, 동의보감 간행 41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강서아트리움 개관 등 강서의 문화와 예술이 활짝 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서구만의 특별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태우 강서구청장, 출품작가, 지역 예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컷팅 ▲작품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오는 10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허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 마련됐다. 또 민화 작가 46명이 둥굴레, 모란, 구절초 등 동의보감에 나오는 약초 50여 종을 회화와 도자기 등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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