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된 농협은행 내부통제…행장 교체 가능성↑
[경남=NSP통신] 임은희 기자 =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진주역은 오는 6월 14, 15일간 무박 2일 일정의 ‘기차타고 떠나는 남이섬 추억여행’ 관광열차 상품을 내놨다.
열차는 14일 오후 9시 15분 하동역을 출발해 진주역 마산역을 거쳐 이튿날 새벽 5시 가평역에 도착한다.
미리 준비된 버스를 이용해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이동, 10만평 부지의 정원에 핀 형형색색의 꽃들과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로 삼림욕을 체험할 수 있다.
이후 남이섬으로 이동해 아침식사를 마친 후 10여개의 다양한 소주제 공원과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이 있는 남이섬을 관광하고, 오후 1시 30분 다시 가평역으로 가 하동역에는 오후 10시 23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용요금은 진주역 출발 기준으로 성인 8만 8000원, 어린이 7만 1400원이며, 아침고요수목원 입장료 남이섬내 각종시설 이용요금은 개별 부담이다.
이번 상품과 관련한 문의 및 세부일정은 진주역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