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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겅서구는 30일 오전 10시 강서구민회관에서 ‘2022 청소년 드림 점프 페스티벌’ ‘비기너(Beginner) : 비상을 기대하는 너에게’를 개최했다.
청소년 드림 점프 페스티벌은 진로 전환기를 맞은 중3, 고3 청소년들의 고민 해결을 돕고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행사는 염창중학교 3학년, 경복여자고등학교와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0여 명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맥놀리아’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인생 멘토 강연 ▲진로 토크콘서트 ▲ 레크리에이션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생 멘토로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의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마술쇼와 함께 자신의 마술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꿈과 도전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한편 김태우 구청장은 “대한민국 교육 현실이 청소년들의 적성을 찾아주는 교육이 아닌 입시 위주의 교육인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간접적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아갈 수 있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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