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는 김영일 의장이 지난 11일 모교인 군산중앙중학교 대강당에서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아이들의 건전한 자아발전과 성장’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청소년기에 올바른 자아 성찰과 자존감 회복, 미래의 꿈 등 질풍노도의 시기 청소년 시절을 맞고 있는 중2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김영일 의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들려주는 것은 물론 어린 시절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긍정적 인생관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특강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우리는 끝없이 소통하며 살아가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나에 대한 소통으로 나를 돌아보고 내가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것이 바로 자아 성찰이며 청소년 시기에 꼭 겪어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과 목표를 세우고 현실에 직시함은 물론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고 “청소년들에게 꿈은 무한한 자원이라며 꿈과 희망을 품고 포기 없는 삶을 살아가라”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인생의 바다를 항해하다 보면 항상 순조롭게만 항해를 할 수 없고, 때로는 역풍과 순풍을 만나게 된다”며 “학창시절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인생의 바다를 항해한다면 반드시 목적하는 항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희망의 메시지와 젊음의 특권인 도전하는 열정적인 마음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영일 의장은 “올바른 가치관과 비전은 우리 사진의 현재의 모습이 아니라, 미래의 모습을 보게 해준다”며 “항상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멋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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