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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탐험가 ‘도용복’, 대장경축전 명예 홍보대사 위촉

NSP통신, 임은희 기자, 2013-04-30 19: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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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 도용복 회장의 열정과 도전정신 위촉 사유로 들어

NSP통신-도용복 사라토가 회장.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 제공)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 제공)

[경남=NSP통신] 임은희 기자 = 오지탐험가이자 시인인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이 ‘대장경축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공동 주최로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 동안 해인사 일원에서 전시 체험 학술 등으로 구성돼 다채롭게 진행된다.

대장경축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도용복 회장은 전 세계 137개국을 누빈 71세 청춘의 오지탐험가로, 사단법인 부산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골프용품 업체인 (주)사라토가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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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회장은 ‘음악이 있는 세계 문화 기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20년 동안 130여개국을 돌며 느끼고 배운 세계 문화를 전국 각지를 돌며 소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인이다.

특히 이스라엘의 키부츠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경험한 인생의 가치설계 행복한 인생관 등 강연을 통해 대학생 등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도용복 회장은 17년 동안 130여개국을 누빈 우리 나라 대표 여행 전도사로 7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모험과 도전정신으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대장경축전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고견을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장경 축전 홍보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홍보대사 위촉사유를 설명했다.

대장경 축전 명예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한 도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오래된 인쇄술의 역사를 가진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대장경에 담긴 지혜를 재조명하는데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열과 성의를 다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회장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9일까지 창원도서관 갤러리 창에서 세계를 여행하면서 촬영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과 오지의 신비한 모습을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했다.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으로 아마존 사진전을 개최했고, 현재 대구지방경찰청 무학갤러리에서 전시를 이어가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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