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분당경찰서(서장 반기수)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북한이탈주민 200여 명에게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 접종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분당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정의엽), 서울예스병원(대표원장 이길용)의 지원을 받아 이뤄진다.
접종은 올 겨울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유행 가능성에 따른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분당경찰서 안보과의 탈북민 추천과 안보자문협의회, 서울예스병원의 적극적인 백신 확보 및 접종 지원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정의엽 안보자문협의회장과 이길용 서울예스병원 대표 원장은 이번 백신 접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탈북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북한이탈주민 김모씨는 “평소에도 정착생활에 힘써주시는 분당경찰서 신변보호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어려운 시기에 건강까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와 관련 반기수 분당경찰서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관내 탈북민들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