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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추석 명절에 대비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이행 여부에 대한 대대적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음달 1~6일 관내 재래시장과 식당 등 446개소에 대한 농수산물, 식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특별점검반을 편성 식품위생감시원, 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명예감시원과 함께 재래시장과 식품접객업(일반·휴게음식점)을 불시 현장 지도·점검한다.
원산지 표시 점검 대상은 원산지 표시 취약지역인 관내 재래시장과 식품접객업(일반·휴게음식점)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수용 과일류, 한과류, 채소류, 생선류, 육류 등 원산지 표시 여부, 식품접객업(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24개 품목 원산지 표시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판이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원산지 표시 홍보 및 교육을 병행한다.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시 미표시 등 경미한 사항 위반의 경우에는 시정명령 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짓 표시 행위 등의 중대한 사항 위반의 경우에는 고발 조치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을 맞아 원산지 표시 취약지역인 재래시장과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익산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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