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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국가암 조기 건강검진 우수기관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8-23 18: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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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진안군청 전경
진안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전북지역 암 관리와 건강검진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군민 보건 사업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건강검진은 암, 성인병, 만성질환 등을 조기발견, 치료 및 관리로 사망률 및 합병증을 줄일 수 있어 노후 건강한 삶 영위에 매우 중요하다.

그 중 폐암은 폐 내부에 신경이 없어 초기증상을 알아채기 어려워 건강검진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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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비롯한 심장질환 등의 고위험 질병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이 높고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검진 수검률이 급감하면서 암의 조기발견이 늦어져 합병증 및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암 환자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암 의료비 및 영양식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완화 및 암환자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개인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암 예방교육, 고혈압, 당뇨병, 금연, 식이·절주 교육,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국가 6대암 예방을 위한 군민 홍보와 암예방 10대 수칙 등 각종 보건교육을 늘려나가고 있다.

그 결과 연속 2년 전북지역 암 관리와 건강검진 종합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국가암 검진 사업을 통해 암 예방은 물론 만성질환 등을 조기 발견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질 높은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꼭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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