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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홍삼농공단지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농공단지 협의체 관계자, 류재근 총관건축가,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진안 홍삼농공단지에 건립예정인 다목적 복합센터는 진안읍 단양리 969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 3층 1423m²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식당·숙소 등 편의시설과 진안읍 숙원사업인 목욕시설 등을 확충해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시설로 지난해 도비공모사업(도비15억)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근 원자재 가격인상으로 인해 공공 건축물의 품질이 저하되지 않게 설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음 달 중순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12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지역주민과 농공단지 근로자 누구나 누리는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복합문화센터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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