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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이래 첫 ‘벚꽃관광 순환열차’ 운행

NSP통신, 임은희 기자, 2013-03-22 15: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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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협약맺어 기존 열차 증차 운행하는 순환열차로 교통체증 해소

NSP통신-진해군항제 경화역 벚꽃. (창원시 제공)
진해군항제 경화역 벚꽃. (창원시 제공)

[경남=NSP통신] 임은희 기자 = 진해군항제 개최 이래 처음으로 ‘벚꽃관광 순환열차’가 운행된다.

올봄 관광객들은 이번 순환열차로 ‘제51회 진해군항제’를 빠르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

창원시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22일 진해군항제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존열차 증차 운행을 시행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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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기존 열차 1편 3량을 증차해 1편 4량으로 마산역 창원역 신창원역 진해역을 순환하며 1일 14회 운행한다.

NSP통신-22일 제51회 진해군항제 벚꽃관광 순환열차 협약식. (창원시 제공)
22일 ‘제51회 진해군항제 벚꽃관광 순환열차’ 협약식. (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이번 순환열차 운행으로 1편 수송인원 최대 200명 1일 최대 3000여 명을 수송할 수 있어 군항제 기간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항제 기간 마산역에서 출발하는 첫 열차는 오전 8시 20분 진해역에서 출발하는 첫 열차는 오전 6시 05분이다.

자세한 운행 시간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창원시 군항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견상 창원시 환경문화국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이번 협력과 아울러 지속적으로 코레일 측과 열차를 이용한 창원관광 활성화 시책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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