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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고양 유니브’의 중간 평가회에서 슈퍼멘토로 참가해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고양특례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지난 18일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고양 유니브’의 중간 평가회를 일산서구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중간평가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슈퍼멘토로 참가해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고양시 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는 고양시 대학생이 직접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멘토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소년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대학생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험 점수로 묶인 관계가 아니라 고충과 꿈으로 연결된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대학생 멘토단 중간평가회 모습 (고양특례시)

한편 고양유니브는 올해 상반기 45개 학교(21개 고등학교, 24개 중학교) 1만7413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지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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