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윤양수)이 21일 본사 인근에 있는 대송면 운제산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진입도로를 정비하는 공헌활동을 펼쳤다.
운제산은 천년 고찰인 오어사와 온천, 산림욕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는 명소로 매년 많인 이용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대송면에 위치한 운제산 입구에 자사의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인 포스아트(PosART)로 만든 등산로 안내판을 설치했다.
경복궁을 비롯한 전국 유명 관광지에 적용되고 있는 포스아트 안내판은 포스코의 고내식 강재인 포스맥(PosMAC) 위에 등산 코스와 다양한 명소의 사진들을 선명하게 인쇄한 제품으로 오랜 기간 동안 운제산을 찾는 이용객들이 편하게 이용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스틸리온은 운제산 산림욕장으로 가는 진입도로를 보수하는 봉사활동도 실시 했다.
최근 산림욕장으로 향하는 비포장 도로의 노면이 고르지 못해 진입 차량들이 불편함을 겪는 사례가 있어 포스코스틸리온 직원들이 함께 도로를 보수하여 방문객들이 편하게 산림욕장을 이용하도록 개선한 것이다.
대송면 부녀회 안해경 회장은 “평소 포스코스틸리온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 주택 보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해왔는데 이렇게 대송면의 관광명소에도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양수 사장은 “오랜 기간 대송면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앞으로도 대송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기업시민 활동들을 펼쳐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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