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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커뮤니티 시설인 카페 객사문이 10일 문을 열었다. 사진은 바리스타 실무교육 모습.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커뮤니티의 장이 될 마을카페(카페 객사문)가 10일 문을 연다.

카페객사문은 옛카페 건물을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재구성한 공간으로 중앙동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강릉살맛나는중앙동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운영하게 된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은화 센터장은 “그동안 마을 수익모델 발굴을 위해 참여해준 지역주민께 감사하며 주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첫발을 띠고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이달까지 바리스타 기본‧심화‧실무교육까지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양성된 바리스타들 12명이 생산자 조합원으로 가입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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