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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후보,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600년으로 나아가겠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05-30 13:07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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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를 완성해 나가겠다”

NSP통신-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 30일 특별자치도 통과,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관련 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 (김진태 선거캠프)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 30일 특별자치도 통과,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관련 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 (김진태 선거캠프)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가 강원특별자치도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김진태 후보는 “어제 ‘윤석열 대통령 강원도 1호 공약’ 강원특별자치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출향도민 포함 300만 강원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법안을 통과시켜주신 여야 국회의원들과 법안을 대표발의한 국민의힘 이양수 국회의원과 민주당 허영 의원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별자치도를 총선 공약으로 제시하고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가장 먼저 특별자치도법을 발의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불씨를 되살린 이양수 의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 법은 ‘이양수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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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대다수의 찬성으로 본회의를 통과시켜준 민주당에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 이광재 후보도 애쓰셨다. 분명 마지막에는 여야 협치로 통과된 강원특별자치도법”이라며 감사인사를 했다.

그는 “더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공로를 두고 논하지 않을 것이다. 진실은 지난 10년의 역사를 아는 우리 도민들께서 다 알아주실 것이고 우리는 강원도의 미래를 논하겠습니다”며 “정말 중요한 것은 앞으로 ‘누가 윤석열 정부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를 완성할 것인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강원발전의 수단’이다. 강원특별자치도법을 통과시킨데 만족하지 않고 보완입법과 시행령 개정,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끊임없이 개선시켜 일자리, 교육, 복지가 탄탄한 강원특별자치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진태 후보는 “강원도가 628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된다. 누군가는 과거에 머물러 공로를 다투는데 바쁠지 모르겠으나 김진태 후보와 국민의힘은 미래로 나아가겠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600년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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