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축산물 이력제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배달의명수'축산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배달의명수' 배달앱을 이용해 축산물을 주문한 소비자 333명에게 축산물 재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6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배달의명수' 배달앱과 연계돼 있는 축산물 이력정보를 통해 축산물 주문 시 축산물의 안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축종·부위별 평균가격을 살펴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배달의명수' 배달앱 주문 시 군산사랑상품권 이용도 가능해 10%의 할인효과도 얻을 수 있다.
김현석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배달의명수'는 지역판매 축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업종을 확장, 축산물 배달서비스를 추진해왔다”며 “축산물 이력정보 확인을 통해 축산물의 처리 단계별 정보가 자세하게 공개되는 만큼 '배달의명수'를 이용해 안심하고 주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해 11월 ▲배달앱 전용 축산정보(등급·이력·가격) 제공 ▲축산물 비대면 착한소비 활성화를 위한 공공배달앱 홍보 및 프로모션 지원 ▲축산물 판매·리뷰·가격·소비동향 정보 공유 ▲환경 폐기물 저감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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