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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청년들을 위해 자기개발 비용과 면접용 정장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청년 배움지원사업과 구직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배움지원사업은 완주군 내 미취업 청년들에 대해 취·창업을 위한 자기 개발비용(학원수강료, 국가자격증 시험응시료, 교재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완주군에 계속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 청년(만18세~39세)이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취·창업과 관계된 자기개발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운전면허자격증 및 단순한 취미활동에 해당되는 종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직청년을 위한 면접용 정장대여사업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사업이다.
취업 면접 시 필요한 면접용 정장, 넥타이, 구두, 벨트 등을 전문 정장업체에서 무료로 빌려주고 있어 청년의 취업 면접 준비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안심하고 정착하고 자아성취 하는 일자리를 갖게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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