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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부산 남구는 2013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남구지역 대학교와 도서관 복지관 단체 등이며 모집분야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6개 분야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남구평생학습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달 20일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과 단체에는 사업계획서 내용에 따라 2백―7백만 원씩 모두 6800만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해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인적 물적 교육자원을 발굴 남구의 평생학습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상수 남구 평생교육과 주무관은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을 갖게 됐다”며 “이를 통해 교육도시 남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남구가 2013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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