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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김해시가 경기둔화에 선대응하기 위해 올해 계획된 재정사업들을상반기에 앞당겨 시행한다.
15일 김해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기금예산 1조 649억 원과 조기 확정된 전년도 이월예산 879억 원 등 총 1조 1528억 원 가운데 인건비와 공공운영비 예비비 등을 제외한 6531억 원 중 57%에 해당되는 3724억 원을 집행한다.
시는 올해 예산을 시설비와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집행 효과가 큰 민간 위주 경비를 우선 집행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직접 적으로 효과를 미치는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사업 SOC사업 등에 집중 투입한다.
시는 ‘긴급입찰제도’와 ‘선금 의무지급제도’ 활용,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하도급대금 직불제 활성화’ 각종 집행제도와 절차 간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균형집행 상황실을 운영, 분야별 점검을 통해 집행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각 부서별로 균형 목표액을 집행하게 함으로써 5억 원 이상 주요 사업에 대해 관리카드 작성 등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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