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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연제구가 관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 했다.
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숙박 목욕 세탁 위생관리 4개 업종 367개 업소에 대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 6명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환경 고객안전 위생관리 등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90점 이상의 점수를 얻은 업소에게는 녹색등급(최우수업소)을 80점 이상 90점 미만의 업소에게는 황색등급(우수업소)을 80점 미만의 업소에게는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업소)을 부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는 총 90여 개소로 전체 업소 가운데 24.5%를 차지해 비교적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황색등급을 받은 업소는 139개소(37.9%) 백색등급을 받은 업소는 138개소(37.6%)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평균득점을 보면 위생관리 용역업이 92점으로 가장 높았고 목욕장업이 86점 숙박업이 83점이었고 세탁업이 74점 순으로 가장 낮았다.
연제구는 이달 중으로 업종별 점수가 높은 상위 10% 이상의 11개 업소를 ‘The Best 업소’로 선정,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해 업소 입구에 부착 하도록 하고 우수업소를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 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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