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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계 신화창조, 이병천 아라온영어조합법인 대표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1-07-02 14:25 KRD2
#아라온영어조합법인 #이병천대표

‘충어근본忠於根本’을 기본으로

NSP통신-이병천 아라온영어조합법인 대표 (아라온영어조합법인)
이병천 아라온영어조합법인 대표 (아라온영어조합법인)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광물의 보고를 바다라고 믿고, 14년의 직장생활을 접고 수산업계 뛰어든 이병천 아라온영어조합법인 대표는 지난 6월 11일 17시 공영홈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완도활전복 20미(미당 80~90g) 1400개 목표로 1420개가 판매돼 100% 목표 달성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표는 학교 급식 및 대형단체에 입찰·납품, 군납 전문업체와의 MOU 체결·공급하고 있으며, KBS에서 기획한 귀어귀촌 특집 프로그램 음식방송 완도군청 촬영시에는 전 물량과 수량이 매진되는 판매 경험도 갖고 있다.

그는 최신 시설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통한 운영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수출, 고품질 저가격으로의 수산물 가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2018년부터 브랜드명 이미지를 구축, 대만과 라오스 수출을 시작으로 세계의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품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6차산업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산학협동으로 수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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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거나 못하거나 기본에 충실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충어근본忠於根本’을 기본으로, 항상 좋은 원재료만 엄선하여 안전한 먹거리만 공급하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그는 2014년 청산아라온수산을 설립·운영하고, 중국 판매 네트워크를 연결하기 위해 2017년에 영어조합법인 ‘아라온영어조합법인’을 다시 설립했다.

이 대표는 수산물의 공동 출하 및 가공을 통해 어가 공동체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수산물의 출하, 유통, 가공, 수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업적 경영조직으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해 오프라인과 홈페이지 쇼핑몰 관리를 통한 제품 홍보와 판매를 하고 있다.

기존업체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2013년도부터 전복, 미역, 다시마, 해조류, 해초류 등 생물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해서 상품화해 생산자 직배송, 직거래 트랜드로 운영하면서 소비자의 인식 개선은 물론 판매 증대를 꾀하면서 서울에 아라온영어조합법인을 설립, 2018년 HAPP인증을 마친 ‘아라온에프앤비’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서울역 코레일유통 매장, 대전역 코레일유통 매장에 판매사업소가 설치되어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이병천 대표는 다양한 홍보 전략과 판매 전략으로 코로나19의 상황을 다양한 홍보 전략과 판매전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희망을 잃지 않는다. 그에게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가 있고, 꿈을 이뤄야 할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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