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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책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문화운동이다.
수업은 다음달 9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18개월~36개월 자녀를 둔 경주시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경주시립도서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네이버 밴드에 가입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사전 녹화해 둔 수업을 듣고 수업에서 제시하는 후속 활동을 체험한 뒤 밴드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이번달 25일부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박용섭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인해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독서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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