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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가 시립합창단, 국악단, 소년소녀합창단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시민오케스트라 비대면 공연’을 선보인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시청 유튜브 채널에 크리스마스 특집 시민오케스트라 공연 영상을 게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말 분위기를 돋우는 캐롤과 드라마·영화 OST, 트로트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꾸며진다.
또 시립합창단, 국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보다 깊이있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오케스트라 공연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생활문화 콘텐츠 활성화 사업 선정을 통해 시작됐다.
단원 구성은 악기 연주가 가능하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
올해도 빛가람동과 원도심 주민 40여 명이 매주 1회 연습을 지속해오며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해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피해로 힘들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선물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문화가 꽃피는 지역사회,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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