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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 동구가 개별공시지가 관련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토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연중 ‘개별공시지가 민원 콜-센터’를 운영한다.
27일 동구에 따르면 구청 홈페이지내 지가행정 바로가기 메뉴를 신설해 연중 지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또는 이의신청 기간이 아니더라도 토지특성 및 지가에 대한 의견사항을 접수받아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현장 참여제를 통한 의견 수렴 결과를 통보한 후 그 내용을 지가의 조사.산정 시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책임 있는 민원처리 수행을 위해 △신청→접수(1일내), △접수→조사(3일내), △조사→결과통보(3일내) 처리한다는 ‘1-3-3’원칙을 세우고 지가조사담당을 총괄책임으로 한 ‘콜-센터 운영반’을 편성했다.
민원인 참여 방법은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접수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가 민원을 신청하면 그 처리결과를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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