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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제1호 명예박사 수여

NSP통신, 박광석 기자, 2012-02-20 1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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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한국국제대 교수진과의 기념촬영 모습. (한국국제대 제공)
한국국제대 교수진과의 기념촬영 모습. (한국국제대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한국국제대(총장 김영식)가 ‘제1호 명예박사’를 배출했다.

한국국제대 대학원(원장 최일홍)은 20일 오전 11시 예술관 음악홀에서 교직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명예박사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황영란(45.여)씨는 부산출신으로 부산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용인에서 준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건축사로 대한건축사협회 회원, APEC 건축사, 경기도와 용인시 건축위원회 심의위원, 도시계획위원, 건축분쟁조정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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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기도 용인과 포천시 등에서 공동주택 주상복합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건축사로서 입지를 다져온 인물이다.

한국국제대는 명예박사 배출을 통해 대학의 위상강화는 물론 대학발전기금 확충 등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국제대 김영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예박사제도는 그 분야에서 큰 획을 그은 인물에게 주어지는 학위로서 황영란 박사는 여성 건축사로서 커다란 족적을 남긴 분”이라면서 “우리대학이 세계속의 대학으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예의 황영란 박사는 답사에서 “명예박사도 영광스러운데 제1호여서 더욱 감격스럽다”면서 “여성 건축사로서 남다른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앞으로의 이상과 목표를 한국국제대와 함께하면서 명예박사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한국국제대 김영식 총장이 황영란 명예박사에게 학위기를 수여하고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한국국제대 제공)
한국국제대 김영식 총장이 황영란 명예박사에게 학위기를 수여하고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한국국제대 제공)
NSP통신-황영란 명예박사의 답사 모습. (한국국제대 제공)
황영란 명예박사의 답사 모습. (한국국제대 제공)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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