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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가 오는 14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하 ‘부울중기청’)과 함께 ‘올해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단체 중소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인 공동 결의문 채택 △부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부산시) △정부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부울중기청) △기술임치제조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중소기업인 공동 결의문(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협의회장 김윤기 외 9)’을 채택해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전달, 나눔과 봉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이어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부울중기청 부산지방국세청 부산지방노동청 부산경제진흥원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가해 기업애로 상담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중소기업애로 상담회가 진행된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및 신용보증 1조 65억원 지원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 △현장 밀착형 기업애로 해소 △산업단지의 계획 내 준공으로 공장용지 공급 등 산업 인프라 구축 △도.소매업 등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 훈련 등 11개 분야 150여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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