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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김해시 삼계동 투에니포유 이진희 대표가 9일 오후 김해시장실을 방문해 지난년말 개업시 화환을 사절하고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김맹곤 김해시장에게 전달했다. 본인이 자랄 때 무척 힘들고 고생하면서 생활했던 아픈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는 이 대표는 지난 97년부터 어린이재단에 일정금액을 자동이체로 납부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어린이날에는 아동양육시설 2개소에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난 2010년 연말에는 200만원을 북부동장에게 난방비를 전달한 바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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