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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동해연수원에서 진행한 ‘2019학년도 하계 학생임원 워크숍’에서 총학생회 및 대의원회 학생임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동해연수원에서 총학생회 및 대의원회 등 학생임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학년도 하계 학생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대구과학대 학생임원들은 한 학기 동안 한별체전, 클린캠퍼스, SNS(페이스북)이벤트, 버스킹(감성캠퍼스)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며 학우들의 면학 사기증진을 위해 애써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로 학교 일정 및 이벤트계획을 가지고 회의를 진행했으며, 회의가 끝난 후에는 서로의 친목도모와 협동심을 키우기 위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또 워크숍을 통해 학생임원들은 바쁜 학사 일정을 잠시 탈피해 휴식을 취하며 다음 학기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내실을 다졌다.

대의원 의장 이우진(경찰경호행정과,2년)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우들이 학생회에 바라는 점과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들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2학기에는 학우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좀 더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총학생회 및 대의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명란 학생복지처장은 “한 학기 동안 학우들을 위해 힘써준 학생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올 2학기에도 학생들과 소통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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