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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새해 업무보고 돌입…15만 자족도시 연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1-08 11:50 KRD7
#완주군 #주요업무계획 #혁신도시 #테크노밸리 #삼봉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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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8~15일 6일간 박성일 군수 주재로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 실현을 위한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연다.

보고회에서는 완주군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할 민선7기 비전이 담긴 410개의 주요업무에 대한 점검과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15만 인구달성을 위한 △혁신도시 2.0 △테크노밸리 2단계 △삼봉신도시 △복합행정타운 △신규주택 공급 △귀농귀촌 활성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지역맞춤 인구정책 등 신규 인구 유치 방안을 더욱 현실화해 외형적 성장에 걸맞은 자족기능을 확보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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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모바일’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 ‘르네상스’ △잘사는 농업농촌‧농민존중 ‘농토피아’ 완주 등 민선 7기 군정 3대비전의 완성도를 높이고 △으뜸복지 △미래세대 육성 △으뜸안전도시 △청년완주 △평화와 자치분권 등 군민 행복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군정 5대 핵심 정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모바일 완주 실현을 위해 테크노밸리 2단계와 중소기업 농공단지 조기 선 분양 추진, 수소산업 육성 등 첨단기업 유치,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추진을 비롯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허브구축 등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를 만들어나간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자원 인프라 확충으로 완주관광 1000만 시대를 준비하고 전국 최고수준의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과 주민참여형 문화육성,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2단계 등 모두가 행복한 르네상스 완주를 추진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종합전략 ‘완주 푸드플랜’을 구축해 로컬푸드 공공급식 소비시장 확대, 농산물 가격안정지원 등 모두가 잘사는 농식품 산업 육성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건강한 농업농촌, 사람이 찾아오는 농촌조성 등 모두가 풍요로운 농토피아 완주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19년 기해년은 완주군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시 대도약의 기틀 마련을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이끌어 내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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