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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지역회장 김윤기)는 제23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오는 27일 해운대 글로리콘도에서 ‘함께하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2011 부산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부산광역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주최하고 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이날 중소기업인대회에는 이기우 부산시경제부시장, 정환두 부산울산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김승환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1과장, 임영록 부산은행부행장, 김윤기 중소기업중앙회부산울산지역회장, 이호중 부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명예회장, 노경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부산지회장, 김인숙 한국여성벤처협회부산경남지회장, 김경조 부산울산벤처기업협회장, 김현철 중소기업이업종부산연합회장, 노태주 부산지방세무사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중소기업 유공자 35명(부산중소기업인대회 포상자 19명, 전국중소기업인대회 포상자 16명)에게 포상하고 성과와 노고를 격려한다.

이번에 모범중소기업인과 모범 근로자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 부산은행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호승기업 노사 대표는 중소기업 대표로 노사가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는 ‘노사 화합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한편, 부산중소기업대회 후에는 다양한 경제강좌, 교양강좌, 문화공연, 노사소통의 시간 등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활력회복을 위한 ‘2011년 부산지역 중소기업노사합동연수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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