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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서 군산시장 예비후보, 현중 군산조선소 재가동 촉구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4-30 17: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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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박종서 군산시장 예비후보
박종서 군산시장 예비후보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박종서 민주평화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위기에 처한 군산 경제가 빠른 시일 내 회생하려면 연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조업 재개가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전적으로 정부와 현대중공업 의지에 달렸다”며 정부 등의 결단을 촉구했다.
 
박 후보는 “현대중공업은 올들어 LNG선 2척과 유조선 15척, 가스 운반선 8척을 수주하는 등 일감절벽이 해소되고 향후 수주물량이 30%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이는 등 전망도 밝은 만큼 군산조선소에 일감을 배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오는 2020년까지 적용될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로 상당 수 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해야 하고 미국의 에너지 수출 기조와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 소비정책을 예로 들었다.
 
박종서 후보는 “군산조선소가 가동에 들어가면 5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파급 효과가 일순간 클 것”이라며"군산조선소 재가동은 단순히 현대중공업그룹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경제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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