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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규 대구의료원장(오른쪽)과 김주성 동성아트홀 대표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의료원 제공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이 대구의 예술전용 극장인 동성아트홀(대표 김주성)과 8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창규 대구의료원장, 김주성 동성아트홀 대표와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의료원은 동성아트홀 직원과 직원 가족, 소속 회원들에게 의료원 시설 이용 편의제공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및 의료 관련 교육 등 을 지원하고 동성아트홀은 의료원 직원과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동성아트홀 시설 이용 편의제공과 영상·영화 관련 강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의료원 내 문화 취약계층에 대한 자원봉사와 지역주민 대상 문화 행사 연합 추진 등 지역사회 공익적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대구지역 예술영화의 거점이자 시민의 극장인 동성아트홀과 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고 양 기관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고 대구예술영화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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