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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회의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6-04-21 14: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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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해 오는 5월 16일부터 예정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난 19일 한울원전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 합동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원전중대 등 담당자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기관별 역할분담 및 예비 훈련일정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5월 17일 예정된 ‘송전선로 주변 대형 산불발생 유관기관 합동훈련’의 내실있고 체계적인 수행을 위해 기관 합동 시나리오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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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대응훈련은 한울원전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접근함에 따라 원전내 화재발생 및 송전선로 손상으로 인한 발전소 출력감발 상황을 가정해 시행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문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형 재난발생에 대비하는 다양한 실전훈련을 수립․시행해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및 위기대응능력 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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