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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본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핸드솝 기증.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사랑의본부(본부장 김일두) 암웨이프라자 전주점으로 부터 1200만 원 상당의 핸드솝(250ml) 1200개를 기증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를 포함해 전국 12개 지사에 2만3000여개의 리퀴드 핸드솝을 기증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이날 기증받은 핸드솝을 15개 시·군·구별 적십자 봉사회의 5·8 세계 적십자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암웨이프라자 전주점 전계현 지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위생관리와 질병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랑의본부는 한국암웨이의 비영리 사회공헌 법인으로 지난해 6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라 비누, 손세정제 등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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