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후보 진출’ 김문수 “이재명 이미 독재자…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완도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일 육군 140-1레이더기지를 방문, 긴밀한 정보공유와 교류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 통합방위작전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북의 장거리미사일 발사 및 UN 대북제재안 협의에 따른 후방지역의 국지적 위협이 높아지고 있어 남해안 해상을 통한 불순세력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적극적인 해상경비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뤄졌다.
이번 교류협력을 통해 △전․평시 업무협조 사항 △해안경계 취약해역 등에 대한 해상 경비강화 방안 △레이더기지-경비함정-안전센터를 연계한 미식별 선박 정보공유 방안 △레이더기지 업무현황 공유와 상호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최근 北의 도발위협이 높아지고 있고 불순세력의 침투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해경과 레이더기지 상호협력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해상감시를 강화해 불순세력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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