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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은 야외광장을 가족과 연인이 즐기는 아름다운 아트 힐링의 장소로 만들기 위한 ‘3인3색 야외조각전’을 12월 말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북출신 강용면, 엄혁용, 김상호 작가의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대표작이 선별돼 3인3색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8작품이 전시된다.
형형색색 다양한 크기의 커피잔 조각품은 단순히 마시는 컵의 도구가 아닌 휴식을 상징하는 조각품으로 변신하고 헨젤과 그레텔의 동심세계를 표현하는 식빵, 150cm 높이의 남과여의 모습, 그리고 베트맨을 형상화한 작품, LED를 이용한 대형쥐 등 생각의 전환이 만든 유쾌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김상호 조각가는 “한정된 공간이 아닌 야외에서 예술의전당 조경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들로 구성한 조각전인 만큼 대중과 함께 소통하며 보다 편하고 쉽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외조각전은 예술의전당의 새로운 포토존으로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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