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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울산시물류정책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현 시장 등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물류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2015년 울산시 물류시행계획(안) 심의 등으로 진행된다.
2015년 울산시 물류시행계획(안)은 ‘물류산업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창조도시 울산 건설’을 목표로 마련된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물류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물류 효율화 구현(34개 사업)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6개 사업) ▲친환경 도시구현을 위한 녹색물류체계 구축(4개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물류시행계획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내실 있고 실현가능한 물류의 미래상을 제시하여 기업의 물류부담 경감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물류정책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물류정책위원회 조례’에 따라 시장을 위원장으로 물류관련 전문지식 보유자 및 경험자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지역물류 체계의 효율화에 관한 중요 정책 사항, 지역물류시설의 종합개발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지역 물류산업의 육성·발전에 관한 중요 정책 사항 등의 심의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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