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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동래읍성역사축제 발전 방안 심포지엄 개최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03-09 16: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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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읍성역사축제 20년...그리고, 미래”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의 대표 축제인 동래읍성역사축제의 20년을 돌아보고, 미래의 경쟁력 강화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관광‧축제 분야의 전문가 및 종사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서 축제 전문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발전 방안 심포지엄 ‘동래읍성역사축제 20년과 미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양위주 교수(부경대학교‧관광경영학과)가 사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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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토론의 주제인 ‘동래읍성역사축제 20년 회고’와 ‘국내·외 사례를 통해 살펴본 발전 전략’에 관한 박봉규 교수(동의대학교‧관광컨벤션학과)와 정강환 교수(배재대학교‧관광축제대학원)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윤태환 교수(동의대학교‧호텔컨벤션학과), 이병윤 교수(남해대‧관광학과), 서영수 사무처장(부산시 축제조직위원회), 최부림 팀장(부산관광공사 관광마케팅팀)이 펼치는 토론이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사회자가 이끄는 토크쇼 방식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1996년 ‘동래충렬제’로 시작해 2005년 지금의 축제 형태로 한 단계 성장한 동래읍성역사축제는 2014~2015년 2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축제’와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래구는 이처럼 10년을 주기로 성장해온 동래읍성역사축제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축제의 콘텐츠 발굴과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NSP통신 도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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