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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춘절 중국 관광객 맞이에 서병수 시장 직접 나서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02-18 14: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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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절을 맞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중국 관광객을 위한 안내센터를 운영하고, 시내 곳곳에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올해 춘절기간 동안 부산을 찾을 중국 관광객은 지난해 1만2천여명에 비해 25% 늘어난 1만 5000여 명으로 전망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와 환대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18일 오후 3시에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직접 중국인 관광객에게 꽃다발 증정 등의 환대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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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환대행사에 앞서 18일 오후 2시에는 광복로의 “찾아가는 관광 안내센터”와 부산관광경찰대(남포센터), 김해공항 내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 연휴기간동안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이번 춘절 맞이 중국 관광객 환대 행사에는 부산시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동남권협력지사, 중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강서구, 수영구 등 5개 지자체, 호텔, 면세점 등 지역 관광업계가 대거 참여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춘절 기간 동안 부산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이 다시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환대분위기 조성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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