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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설날 전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02-12 18:24 KRD7
#부산경찰 #부산지방경찰청 #설 #권기선 #황전요양원

12일 권기선 청장 등 부산청 소속 경찰관 30여 명 및 포돌이 홍보단, 황전요양원 찾아

NSP통신-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이 12일 오후 사회복지시설인 황전요양원을 찾아 노인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이 12일 오후 사회복지시설인 황전요양원을 찾아 노인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12일 오후 1시 30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 30여명 및 포돌이홍보단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황전요양원을 방문했다.

황전요양원은 65세 이상 무의탁노인들을 보호하고,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63명의 노인들이 보호를 받고 있다.

이날 권기선 청장은 생활실을 일일이 방문,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의 손을 잡고 위로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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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함께한 직원들과 노인들의 기저귀 정리, 의자 페인트 칠을 직접 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후 펼쳐진 포돌이홍보단의 공연에는 대금연주, 마술, 노래 등 흥겨운 자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 청장은 직접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외롭게 지내는 노인들과 흥겨운 자리를 만들어 요양원 관계자와 노인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권 청장은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 사랑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부산청 소속 경찰관 30여 명과 포돌이 홍보단이 황전요양원을 찾아 노인들에 절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부산청 소속 경찰관 30여 명과 포돌이 홍보단이 황전요양원을 찾아 노인들에 절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SP통신-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이 황전요양원 노인들과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이 황전요양원 노인들과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SP통신-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부산청 직원들이 황전요양원 노인들의 기저귀를 정리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부산청 직원들이 황전요양원 노인들의 기저귀를 정리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SP통신-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이 경찰관들과 포돌이 홍보단, 황전요양원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이 경찰관들과 포돌이 홍보단, 황전요양원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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