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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다음 달 11일 열리는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맞아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 날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지방청 및 11개 경찰서에 24시간 대응반 및 수사전담반을 확대 운영하고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한다.
이에따라 각 지방청과 11개 경찰서 61명이었던 수사전담반은 23명이 늘어난 84명으로 증원된다.
지역별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핫 라인(Hot-Line) 구축 등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예방활동도 적극 병행한다.
경찰은 금품·향응제공 등 ‘돈선거’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선거는 전국에서 동시에 조합장을 선출하는 최초의 선거로 선출 인원은 농협 16명 수협 7명 산림조합 1명 총 24명으로 조합원은 3만1000여 명에 이른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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