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하지 않겠다”
(부산=NSP통신 김승한 기자) =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오는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벡스코 등 7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정기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사대상기관은 지난 2012년 12월 3일부터 21일까지 감사를 받은 이후 2년여 만에 정기 감사를 받게 된다.
이번 감사에는 박진옥 부산시 감사담당관을 반장으로 감사요원 17명이 투입되며, 감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인 공인회계사 1명도 경영평가분야의 감사에 직접 참여한다.
그 동안 출자·출연기관에서 처리한 업무에 대해 감사를 요망하는 시민은 오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인 또는 단체명의로 감사를 신청할 수 있다.
감사신청 대상 업무는 출자․출연기관에서 처리한 업무 중 예산 낭비, 각 분야의 부조리사항과 임·직원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또는 불편사례 등이다.
다만, 익명․무기명 진정,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는 사항,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시는 감사종료 후 결과를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rlatmdghk1@nspna.com, 김승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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