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하지 않겠다”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17일 심야시간 술에 만취해 차량에 자고 있는 남성에 접근, 금목걸이 등 천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A(52)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취객의 금품을 훔칠 마음을 먹고 차량을 이용해 그 대상을 물색하던 중 지난 5월 31일 새벽 1시 30분쯤 창원시 의창구 도계로의 노상에서 B(40) 씨가 술에 취해 승용차안에서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B 씨의 목에 걸려 있던 시가 10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와 현금 14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자백을 받아내는 한편 여죄를 계속해 수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