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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첫 메르스 확진 70대 할머니 “메르스 증세 호전되고 있어”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06-12 22: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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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경상남도 메르스 대책본부는 경남 첫 메르스 확진자인 70대 할머니 A(77) 씨의 폐렴 증세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A 할머니는 현재 창원의 한 거점병원 음압병상에 입원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입원 당시 보였던 발열과 기침 등 폐렴 초기 증상이 줄었고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면 메르스 확진 검사를 통해 퇴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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