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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19일 도청 전략회의실에서 2024년 구조구급분야 주요업무 집행계획 수립을 위한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말 기준 통계에 따르면 2만9294건의 구조출동으로 5628명을 구조했다. 같은 기간 119구급차는 11만5207건 출동해 7만125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으로 도 소방본부는 기상이변에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 등 자연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종합상황실 119신고 비상 접수대를 증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급분야에서는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조직체계와 응급의료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또한 응급환자 이송 지연 해소를 위한 환자분류 체계를 기존 4단계에서 병원과 동일한 5단계로 분류한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와 임산부 119이송 서비스를 7개 시·군에서 도내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2024년에도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조구급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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