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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 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15년 12월 최초 신규 인증 이후 지속해서 유효기간 연장을 받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30일로 유효기간이 만료돼 지난 6월 재인증을 신청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포함한 현장 심사를 거쳐 12월에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기관 재인증을 받게 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적인 직장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유지해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가족친화적 직장경영으로 직원이 즐겁고 효율적인 직장생활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강릉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도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 기업을 적극 발굴·홍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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